동작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체계 강화

입력 2024년08월12일 11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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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지원부터 이재민 생필품키트 제공 … 동작구형 공감행정 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화재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기존의 ‘사전 예방’과 ‘사후 지원’을 넘어 ‘현장 지원’에 집중한다. 


구는 화재 현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한 2차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방연 마스크와 생수를 지원하고, 대피소 안내 및 생필품키트 제공으로 이재민을 돕는다. 


순찰차 등에 지원 물품을 상시 구비하여 필요 시 즉시 제공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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