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철도운행지원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년08월12일 14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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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2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철도운행지원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영상정보 분석 기술을 활용해 기관사의 인적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장애를 예방하는 운전지원 기술과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안전시스템 강화 요구에 발맞추어 기관 간 협업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철도운행지원 기술 개발 연구사업 시행, 철도운행지원 기술 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 및 검증, 기타 연구사업 관련 상호 협의 사항 등이다.

 

인천교통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철도 안전 분야에 접목하여 인적 오류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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