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 가족 정책 중장기 추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13일 15시1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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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김대순 부시장이 지난 12일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다문화 가족 정책의 중장기 추진을 위한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정책 환경, 특히 다양한 유형의 이주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내 외국인 가족의 지원 수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 현황 및 인적·공간적 지원 여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의 시설과 우수한 서비스 제공 현장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영숙 차관과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해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현장 방문은 센터 시설 라운딩과 간담회로 구성되었다. 특히, 경기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및 가족센터장 4명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현장 간담회가 다문화 가족 정책의 중장기 추진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외국인 가족 지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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