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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인덕원 판교 복선전철 착공식 개최

입력 2024년08월14일 06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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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본격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의왕시는 1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인덕원, 동탄, 월곶, 판교 복선전철 착공식을 열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동선 3․4공구와 월판선 9공구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발표되었다. 


해당 사업은 20여 년간 기다려온 의왕시의 숙원사업으로, 착공이 지연되었으나 지난해 말 공사가 시작되었다. 


김성제 시장은 교통 접근성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며, 공사 기간 동안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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