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주요 배역 구민 모집

입력 2024년08월14일 0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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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만 19세 이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7회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서 주요 배역을 맡을 구민을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95년 정조대왕의 능행차를 재현하는 행사로,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행사는 10월 6일 서울 경복궁에서 시작되어 금천구 시흥행궁을 지나 화성의 융·건릉까지 57㎞ 구간을 걸쳐 진행된다.

 

금천구 구간에서는 만 19세 이상의 구민이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등 주요 배역을 맡아 역사적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모집하는 배역은 정조대왕(30대 남성), 혜경궁홍씨(50대 여성), 청연군주(20대 여성), 청선군주(20대 여성) 각 1명씩이다.

 

유성훈 구청장이 시흥 현령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lovewonji@geumcheo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출연진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라며, “소중한 시간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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