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 대책 시행

입력 2024년08월14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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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력 집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업종 사업장 중심으로 근무시간 조정 등을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폭염 저감시설 설치와 취약계층 지원에 2천167억 원을 투입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올해 폭염 누적 일수는 40일, 온열질환자는 281명이다. 


주요 피해자는 60대 이상 고령자와 야외 활동이 많은 남성, 특히 농업인과 현장 근로자다. 


가축과 수산물 피해는 각각 14만 9천 마리, 27만 9천 마리로 집계됐다. 


전라남도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4억 원과 188억 원을 지원하며, 재해보험으로 1천90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국 자연재난과장은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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