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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인공지능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반 직업군과 창업 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첫날에는 퓨처커넥트 강길모 대표가 '스마트팜'을 주제로 강연하며, 두 번째 날에는 노코드캠프 장병준 강사가 인공지능 실무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세 번째 특강에서는 코리아드론킹 이호열 감독이 드론 촬영의 미래 직업에 대해 논의하고, 마지막 날에는 코드프레소 김지훈 이사와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가 AI를 활용한 창업 성공사례와 전략을 공유한다.

특강은 마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마포(02-336-3690) 또는 마포청년나루(02-6261-1939)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직업군과 창업 기회는 새로운 일자리 모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