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협약 체결

입력 2024년08월14일 14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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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3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축제 정보 공유, 다회용기 활성화, 행정 및 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된다. 


시는 8월 23일부터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리는 ‘제3회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에 3만 5천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시흥시 대표 축제에서도 총 15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다회용기에 음식을 받고 사용 후 반납하면, 세척 후 재공급되는 시스템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시는 또한 경기도 공공 배달앱과 연계한 다회용기 지원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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