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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광명시를 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축사에서 그는 선조들의 희생으로 얻은 광복의 가치를 계승하고, 평화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일제 잔재 청산과 역사 바로잡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도시 개발과 철도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광명시를 경제 자족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독립운동가의 문장 낭독과 극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5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