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다함께돌봄센터 꿈열음' 개소식 개최…

입력 2024년08월16일 16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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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부평5동 우미린아파트 상가 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꿈열음’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구 의원,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 김정미 대표, 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꿈열음 돌봄센터는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문을 열었다. 인천시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전용면적 380.7㎡의 공간으로, 활동 공간 2실, 교육실 2실, 주방, 사무실, 아픈 아동을 위한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꿈열음은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본 돌봄, 숙제 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점심 식사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6세에서 12세 사이의 초등학생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부평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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