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기차 충전소 안전 대책 발표

입력 2024년08월17일 0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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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시는 2025년부터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의 지상 이전 지원과 지하 충전소 화재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의 전기차 화재로 주민 불안이 커지자, 지상 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화재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30일까지 충전소 관리 현황과 화재 안전시설 구비 여부를 조사하며, 지상 이전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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