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반려식물 보급 호평

입력 2024년08월19일 0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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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영등포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식물을 통해 사회적 단절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표다. 


구는 원예치료사를 통해 270명 어르신에게 관리가 쉬운 식물들(백량금, 아이비 등)을 전달하고, 식물 관리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방문과 전화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립감 해소를 돕고 있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식물을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반려식물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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