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숙련기능인력 전환 광역추천제도’ 활성화

입력 2024년08월19일 0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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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는 법무부가 ‘고용허가제 외국인 현황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함에 따라 ‘숙련기능인력 전환 광역추천제도’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고용허가제 외국인에게 도지사 추천 가점을 부여해 비자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외국인 현황 자료 부족으로 제도 홍보가 어려웠으나, 이제 제공된 자료를 통해 외국인과 사업체에 제도를 알리고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국내 장기 체류와 가족 초청이 가능하며, 도지사 추천을 통해 점수를 보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 308명 추천 쿼터를 배정하고,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비자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숙련기능인력의 지역 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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