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초연금 신청자 대상..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입력 2024년08월19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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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기초연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노후 생계 위험을 방지하는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강동형 안심노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기초연금을 신청한 65세 이상 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기초연금을 신청한 3,273명 중 216가구에 대한 조사 결과, 68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동 주민센터와 연계됐다. 


특히, 65세 A 어르신의 사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하반기에는 지원 대상을 장애인 연금 신청자와 위기청소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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