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하충전기 운영 전면 중단

입력 2024년08월20일 09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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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하충전기 운영 전면 중단 고창군, 지하충전기 운영 전면 중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은 현재 296기의 전기차 충전기 중 지하주차장에는 운영 중인 곳이 없다고 20일 밝혔다. 


2월, 군은 지하주차장 충전소 4기를 임시 중단했으며, 현재는 지상주차장에 새로운 충전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타 지역의 전기차 화재를 감안해, 고창군은 전기차 화재 대응 안내서 배포를 계획 중이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신규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유도해 주민 불안감 해소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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