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확대

입력 2024년08월20일 08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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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1천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구는 지난 해 시범 사업을 통해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올해는 9개 학교 46개 학급에 전문 상담사가 참여하는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 내용은 감정 인식, 정서 조절, 위기 상황 대응 방법 등을 포함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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