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저소득층 부부 무료 웨딩 촬영

입력 2024년08월20일 07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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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19일부터 21일까지 영등포구 여성 소통문화공간 HEY YDP에서 저소득층 부부 20가구를 위한 ‘행복 담은 영등포 사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과 연계된 영등포형 행복 그물망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웨딩 촬영을 하지 못한 부부에게 무료 촬영과 의상 대여, 메이크업을 제공한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부부들에게 전달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부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웨딩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부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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