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 해양축제, 여름의 마지막 축제 23일부터 시작

입력 2024년08월20일 11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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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거북섬 해양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여름을 즐기기에 최적의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에서 열리는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음식,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해양레저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화호를 탐험하는 투어가 24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카약, 바나나보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물총축제는 25일 13시부터 17시까지 3회에 걸쳐 열려, 가족과 친구가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패션과 먹거리도 축제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썸머패션위크에서는 액세서리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런웨이 체험이 제공되며, 24일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수박 화채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5일 저녁 7시부터는 패밀리개그쇼,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코요태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썸머나잇 페스티벌과 함께, 시화호와 거북섬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와 레이저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거북섬 해양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각 프로그램 사전신청 방법은 거북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겨울까지 계속되며, 10월에는 그린페스타, 겨울에는 산타페스타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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