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및 11호점 위·수탁 계약 체결

입력 2024년08월21일 13시41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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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소

[영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상생마을 협동조합(이사장 김윤희)·성해 재단법인(이사장 이은영)과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과 11호점의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은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올해 설치되는 아동돌봄 관련시설로는 5번째이다.

 

10호점은 석남동 상생마을 마을공방에 설치되어 가좌권역의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으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과 주말돌봄·일시돌봄·아픈 아이 돌봄까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인천시 1호】거점시설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1호점은 청라동의 29블럭 호반베르디움에 설치되며 기존까지 연령 구분 없이 운영되던 단점을 보완하였다.

 

저학년과 고학년의 학습공간과 프로그램을 분리하여 이용자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된다. 

 

시설별로 20명의 정원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운영된다. 

 

11호점은 이용자의 추이를 고려하여 정원을 최대 40명으로 변경하고 시간 연장형으로 확대될 계획도 있다.


또한 기존시설과 늘봄학교와의 차별화를 위해 코딩·골프·원어민 회화 등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출생률 감소와 아동돌봄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모든 아동이 공정한 기회와 다양하고 질 높은 돌봄을 받을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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