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8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입력 2024년08월27일 00시07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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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미추홀구 주안8동(동장 김선숙)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조영민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초빙돼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인 ‘이어줌인(人)’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 과정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위기가구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안전울타리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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