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만수3동, 벽산아파트 경로당 노래자랑 경연행사

입력 2024년08월27일 21시29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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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이 쉼터가 아닌 여가와 배움, 종합공간으로 거듭...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은 최근 관내 벽산아파트 경로당(정기조 회장)이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해 노래자랑 경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행사에는 남동구 노인회 김동인지회장, 남동구지회 유홍택 부회장, 유홍배 남동구 노인대학장, 최재현 전 구의회의장, 시니어클럽 홍정민 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노래자랑은 MG가수 이훈(사회), (악단)장구소리 김두리원장과 단원, 벽산아파트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결과 1위 대상은 ‘도련님’을 열창한 김행신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2위 최우수상은 ‘영시의 이별’을 부른 이용하씨, 3위 우수상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부른 박풍례씨가 각각 수상했다.

 

정기조 회장의 후원으로 상품을 준비해 노래자랑 수상자들에게 수여했다.
 
남동구 노인회 김동인 지회장은 축사에서 “노래자랑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노래자랑 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가 활성화되고, 경로당이 단순한 어르신들의 쉼터가 아닌 여가와 배움, 건강증진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종합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기조 회장은 “참석한 모든 어르신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매년 개최하도록 하겠다” 라며 “성황리에 노래자랑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어르신들이 노래자랑 경연 등을 통해 100세 이상 행복하고 즐겁게 사시길 바라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정기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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