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국회지방균형발전포럼, 오찬 간담회

입력 2024년08월29일 05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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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의원 45명,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제2기 국회지방균형발전포럼' 오찬 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위기와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하는 첫 자리로, 여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원식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국가 전체의 불균형을 넘어 지방소멸의 시대가 진행되고 있다”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도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균형발전을 핵심과제로 다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은 국가의 중요 의제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국회 내에 흩어져 있는 각 기관들을 한 곳에 묶어 ‘의제별 콘트롤 타워’를 만들 예정이니,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도 의제에 포함시켜 함께 잘 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성민 의원은 포럼의 지속적 활동을 다짐했고, 김영배 의원은 관련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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