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구숭의4동, 주안복지재단과 ‘도시락나눔사업’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24년08월29일 00시26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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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매주 1회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15세대 도시락(밑반찬) 후원할 예정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동장 김용영)는 28일, 주안복지재단(상임이사 이만식)과 숭의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수용)가 저소득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도시락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안복지재단은 9월부터 매주 1회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15세대에게 도시락(밑반찬)을 후원할 예정이다. 

 

주안복지재단 관계자는 "숭의4동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주안복지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라며 "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민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복지재단은 주안장로교회의 비전을 바탕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문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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