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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는 수유 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동안 매주 토요일 수유동 상산어린이공원에서 '수유로 버스킹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9월 27일과 28일 열리는 ‘WHAT 수유페스타’의 사전이벤트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버스킹 여행은 9월 7일 DJ MAV의 "DJ 여행"으로 시작해, 14일 "미식 여행", 21일 "댄스 여행", 28일 "서커스 여행"으로 진행된다.

각 행사에서는 DJ 공연, 보컬과 시식회, 외국인 댄스팀 공연, 그리고 서커스 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업은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강북구는 수유상권의 매력을 홍보하고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수유상권을 서울 동북권의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