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도읍 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발대식

입력 2024년08월29일 15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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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 지도읍(읍장 박상규)은 28일 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김용범 위원장, 최영, 남상진, 남경희 부위원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사 이전 문제를 논의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현재 읍사무소는 1993년에 건립된 노후 건물로, 비와 사고 위험 등으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후보지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하여 검토 중이며, 청사 이전 후 현 건물은 철거하고 역사박물관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박상규 읍장은 재정 문제로 시간이 걸리겠지만, 청사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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