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 개교 예정 학교 방문해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의 목소리 청취

입력 2024년08월29일 17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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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가 개교 예정인 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했다.

 

인천송빛초등학교는 지난해 1월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대지면적 1만4천㎡, 건축 연면적 2만1천719.18㎡,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종 학급수는 초등학교 53학급(특수 1학급) 총 1천625명, 병설유치원 4학급(특수 1학급) 총 71명 등 총 57학급 1천696명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학교 시설을 면밀히 살펴보며 교실, 유치원, 급식실, 강당, 도서관 등 주요 교육 공간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각 실별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인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이 갖춰지고 있는지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문제와 통학로 확보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송빛초교가 지역 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교육위원회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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