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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중장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하루 5시간씩 주 3회 교육된다. 

병원코디네이터는 병원 고객 응대, 진료 접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교육에는 기본 직무 교육과 실습이 포함되며, 개인별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도 제공된다. 

교육 후 취업 알선도 지원된다. 서울시 거주 중장년층 30명이 대상이며, 신청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9월 3일 13시까지 가능하다. 

교육 비용은 무료이며, 출석률 80% 이상이 수료 조건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