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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민 맞춤 정책 수립 위한 2024년 사회조사 실시

입력 2024년08월31일 0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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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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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시민들의 생활을 양적·질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810가구의 15세 이상 시민으로, 2009년 8월 28일 이전 출생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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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등 5개 부문을 조사하며, 전화와 인터넷 조사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부담을 줄인다.

 

이번 조사에서는 ►오산시 최우선과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세대별 맞춤 복지정책 ►전통시장 이용 현황 등 시책 관련 의견도 수집할 계획이다.

 

홍석진 정보통신과장은 “조사 결과가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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