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2024 인천 웰메디 페스타'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24년09월01일 11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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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와 송도 해돋이 공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 웰메디 페스타’가 약 9,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인천,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인천의 웰니스 및 의료관광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2024 뷰티&헬스케어쇼’와 연계된 인천 웰메디 홍보관에서는 인천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와 의료기관 6곳이 참가하여, 싱잉볼 체험, 등대 만들기, 나뭇가지 캘리그래피 나무 인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 체험, 건강 비건 간편식 시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홍보관에는 약 3,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인천의 웰니스 및 의료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겼다.

 

또한, 8월 31일 오후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인천 웰메디 데이’에서는 바른걸음연구소가 주관한 어싱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었다. 참가자들은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를 배우는 것부터 사운드 명상과 단체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8월 30일에는 인천의 웰니스 및 의료 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3분기 정기회의와 전문가 포럼이 열려, 인천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이 웰니스와 의료관광 융복합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이번 웰메디 페스타를 통해 인천이 웰메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페스타의 성공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을 웰니스와 의료관광의 중심지로서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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