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진행

입력 2024년09월02일 06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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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9월 첫째 주를 맞아 질병관리청과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정기적으로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홍보부스 ‘레드서클존’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강동구보건소와 동주민센터 건강100세 상담센터에 설치되며, 4일에는 상일동역 역사에서도 운영된다. 추가로 2일과 4일에는 어린이회관, 3일에는 구민회관에 설치되어, 구민들은 혈관 건강 측정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강동성심병원과 협력하여 9월 2일과 6일에 각각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가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평일 저녁에는 ‘저녁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건강관리교실’이 강동구청에서 진행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강동구 보건소 전화나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상원 보건의료과장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예방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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