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관광재단,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위한 ‘초콜릿 교육생’ 모집

입력 2024년09월02일 17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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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읍 원도심상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초콜릿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9일까지이다.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해남문화관광재단 2층에서 진행된다. 매회 4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카카오 이론, 초콜릿의 역사 및 효능에 관한 이론을 비롯해 기본적인 초콜릿 제조 방법과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초콜릿 제조 방법까지 다룰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되며, 향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복합매장화를 계획 중인 상인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해남문화관광재단과 해남군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해남문화관광재단 상권활성화팀(☎061-535-6289)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해남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해남읍 원도심을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땅끝 초콜릿 마을’을 핵심 주제로 삼아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테마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수제 초콜릿 체험장과 판매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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