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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8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밀양시, 전남 보성군·여수시, 충북 영동군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이충우 시장, 박두형 시의회 의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및 정책자문관 3인, 공무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29일, 방문단은 밀양시의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를 탐방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보성군의 대한다원 보성녹차밭, 한국차박물관, 보성보성다향대축제를 관람한 후 여수시를 방문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둘러봤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영동군의 영동포도축제, 레인보우 힐링센터, 와인터널을 탐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여주시와 시의회가 협력하여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충우 시장은 “시와 시의회가 협력하여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두형 의장은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여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시정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