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사랑상품권’ 240억 원 규모 발행

입력 2024년09월03일 05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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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송파사랑상품권’을 2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올해 설보다 6배, 지난해 추석보다 55억 원 증가했다.

 

‘송파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발행되며,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는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30%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상품권은 9월 4일과 11일 오후 3시에 두 차례 발행된다. 1차 발행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80억 원, 2차 발행은 전액 구비로 160억 원이 발행될 예정이며, 구매 한도는 1인당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 구매를 위해서는 '서울페이+' 앱을 미리 다운로드하고,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한 계좌 등록이 필요하다.

 

송파구 관내 1만 5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가맹제한업소를 제외한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발행을 통해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소비심리를 자극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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