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한국창작오페라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4년09월03일 08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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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이달 6일과 7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한국창작오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민간축제지원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창작오페라의 우수성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6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국 대표 창작 오페라의 갈라콘서트'가 열리며, ‘그리운 금강산 – 운림’, ‘춘향전’, ‘아리아리랑’, ‘주기철의 일사각오 열애’ 등 4편의 인기 작품을 선보인다.

 

7일 오후 5시에는 명작 오페라 ‘선비’의 전막 공연이 진행된다.

 

‘선비’는 카네기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으로, 유학과 성리학을 소개하는 안향 선생과 주세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공연은 120분 동안 진행되며,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김봉미 씨가 지휘하고 베하필하모닉이 협연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수준 높은 한국 창작 오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한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 주최, 한국창작오페라협동조합, 대한민국창작오페라제작자협회, 클래식타임즈 주관으로, 서울특별시와 강서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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