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희망문고리 사업’

입력 2024년09월03일 09시55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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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전했다.

 

간석3동에 따르면 50세 이상 1인 가구가 동 전체 1인 가구의 64.8%로 차지하고 있어 동 특성을 반영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인 가구의 경우 고령자, 중장년, 청년 등 다양한 가구 형태로 존재하고 있으나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에서는 사회적 단절 해소를 위해 1인 가구에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문고리형 방문증을 배포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간석3동 희망문고리 사업’을 실시한다.

 

심재기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강화에 작은 보탬이 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만 동장은 “복지대상자의 비율이 동 전체 인구의 53%를 넘는 상황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소규모 수선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 홀몸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 '지속적 안부 모니터링을 하는 ‘이웃 돌봄 안부 확인 사업’ 등 다양한 지역 공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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