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마무리

입력 2024년09월03일 11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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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19개국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쳤다. 이 기간 동안 6,000여 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냈다.


한국은 5개 종목 중 2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세계 20위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은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9위 팀을 2-0으로 이기며 우승했다. 여자단식에서는 결승 직전 기권으로 인해 김가은(삼성생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몇몇 선수들의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복식에서 세계 5위 서승재-강민혁이 결승에서 패했으며,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여자단식에서 일부 선수들이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3위를 기록했다.


목포시는 대회의 성공을 위해 경기장 안전 점검과 선수 응원에 힘썼으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스포츠와 관광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시에서 열린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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