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어시장, 추석 맞이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

입력 2024년09월03일 14시34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천종합어시장(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 주관의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종합어시장 내 300여 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 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이다. 다만,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이번 환급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인천종합어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