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본격적인 강화섬포도 수확 시작

입력 2024년09월03일 17시3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포도 향기를 뿜어내며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섰다.

 

강화섬포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인해 포도 재배에 최적화된 자연 조건에서 자라,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고 향이 풍부하며 평균 당도가 15~16Brix 이상으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강화섬포도는 해풍을 맞으며 자라 다른 지역 포도보다 1~2Brix가량 높은 당도를 자랑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도권 도매시장에서도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9월 초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된 강화섬포도는 강화도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 인근 직거래 판매장에서 9월 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하고 새콤달콤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섬포도는 해양성 기후 덕분에 높은 당도와 달콤하고 싱그러운 맛을 자랑하며, 전국적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앞으로도 강화섬포도의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