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우리 함께 산다’ 사업 추진

입력 2024년09월04일 07시20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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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전수조사 발굴된 대상자, 소통·교류 자립적인 생활 능력 향상 마련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달 30일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 함께 산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와의 소통·교류를 진행하고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함께 산다’ 사업에는 20여명이 참여하여 오는 11월까지 수행기관인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3개 권역으로 나눠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권역별 전통 식문화 체험(전통 한식, 떡, 음료, 전통 식기 등)과 전체 참여자 대상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정기적인 활동을 통한 일상 나눔 및 정서적지지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여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향상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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