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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운)는 8월 26일 ⁓ 30일까지 총 5일간 내년도 자치계획 및 주민자치회 사업 결정을 위한 2025년 제5회 송림2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마을 곳곳에서 주민자치회 분과위원들의 사업 설명과 함께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제안사업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들이, 나는 송2 환경지킴이, 송림2동 주민건강교실 총 3개 사업 모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도 자치계획과 마을의제사업은 9월 7일 제5회 송림2동 주민총회에서 현장투표와 사전투표 결과 집계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기운 송림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2부 행사로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했으니 다가오는 9월 7일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