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사, 통합 신청사 건립 본격화

입력 2024년09월04일 18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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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영등포구청사의 '통합 신청사' 건립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이번 투자심사를 통해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 이후 48년이 지나 공간 협소와 행정 능률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


신청사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2030년 준공 예정이며, 당산동 3가 일대에 총 연면적 68,362㎡, 대지면적 10,562㎡ 규모로 건립된다. 구청사와 의회, 어린이집, 보건소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며, 민원실 통합으로 원스톱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신청사 건립 후 기존 청사는 철거되어 ‘당산 근린공원’으로 재조성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통합 신청사’가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열린 청사와 스마트, 친환경 청사 목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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