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공유주방 설치 논의와 관련 입장 표명

입력 2024년09월06일 06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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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8일까지 부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의왕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공유주방은 의왕도시공사 신사옥에 설치해야 한다’는 주제와 관련, 공유주방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전제로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공유주방 설치를 검토해 왔으며, 도시공사 신사옥은 조리시설 운영에 적합하지 않다는 우려로 부곡동 주민센터에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도시공사 신사옥의 1층은 시민 편의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6년 6월 부곡커뮤니티 설립 시기에 맞춰 부곡동 주민자치센터에 공유주방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신사옥 1층에 계획된 카페는 주민 쉼터 개념의 공간으로 식품위생법에 규정된 일반 휴게음식점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부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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