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신청사 울주마루' 6월 착공,

입력 2015년01월08일 21시5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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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건축 설계공모에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대흥종합엔지니어링이 공동응모한 '울주마루' 선정

울주군 신청사 조감도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8일 울주군은 오는6월부터 신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해 오는2017년 12월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를 위해 1월 중 건축 기본설계 용역을 끝내고 설계 경제성을 검토해 4월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한다.

울산시 교통정책과에 교통영향분석 개선 심의를 요청하고,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심의 절차를 밟고 신청사 건립기급 631억원을 일반회계 예산으로 바꿔 필요할 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지 보상은 지금까지 4차례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모두 마무리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9월 신청사 건축 설계공모에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대흥종합엔지니어링이 공동응모한 '울주마루'를 선정했다.

신청사는 청량면 율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건축 전체면적 3만8천177㎡, 부지면적 8만7천861㎡ 규모로 지어지며, 1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울주군은 1962년 울산시 승격 당시 울산시 중구 북정동에 청사를 뒀다가 1979년 다시 남구 옥동 현 위치로 옮겼고 50년 동안 중구와 남구에서 더부살이를 하다가 2007년 청사 이전 방침을 결정했다.

한편 신청사를 지어 이전하면 현 군청사와 부지는 매각할 계획이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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