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4 추경안 '총 8,627억 원 규모'제출

입력 2024년09월06일 05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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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경예산보다 304억 원(3.66%) 증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5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총 8,627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보다 304억 원(3.66%) 증가했다.


주요 예산 항목으로는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에 166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이는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한 후속 작업의 일환이다. 시는 시설관리공단 해산 후 도시공사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추경안에는 내삼미동 공유부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용역비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첨단산업단지 및 공공도서관 설립을 위한 검토 작업이다.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으로는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28억5천만 원)과 청사 및 복지관 운영관리 등이 포함됐다.


이권재 시장은 “미래 도시발전과 시민 여가 활동을 위한 시설 개선을 중요시하며, 시의회와의 협력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신장2동행정복지센터기본및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에 참여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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