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5구역 재개발 주민설명회 성황

입력 2024년09월09일 07시2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는 8월 28일 신림5구역 재개발사업을 위한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동산교회 3층에서 주민 약 650명, 관악구청, 서울시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림5구역은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으로, 면적 169,069㎡에 다양한 일반주거지역이 혼합되어 있다. 설명회는 신속통합기획의 추진 배경, 기획 이슈, 주요 내용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신속통합기획안의 사업성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아파트 층수와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적용 여부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단국대 홍경구 교수는 삼성산 높이까지(34층) 층수를 배치하고 삼성산 시각통로를 확보해 경관 조성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시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사업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울시에서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9월 중 통보할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