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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는 오는 25일 김영삼도서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 육아’라는 주제로 육아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방송인이자 5남매의 아버지인 정성호가 강연자로 나선다. 정성호는 ‘요즘아빠’와 ‘다복한 육아이야기’ 등으로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내용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들에게 위로와 실천법을 전달하며,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부모들의 질문에 직접 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확인이 진행된다. 문의는 동작구청 영유아보육과(☎02-820-9085) 또는 육아종합지원센터(☎070-7163-1473)로 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육아콘서트를 통해 부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