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동서양 고전·철학에서 배우는 갓(God)생(生) 사는 방법’을 주제로 8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강의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의 오프라인 강좌로, 수강료는 3만 원이다.

모집은 선착순 120명으로,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모아폼 누리집 또는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강의 내용은 다양한 철학적 주제를 다루며, 총 8회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삶의 지혜를 얻고, 동서양 철학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깊이를 더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