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대학서 무료 법률 상담 운영

입력 2024년09월11일 08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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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관내 3개 대학교(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


이 프로그램은 최근 전세사기 사건으로 법률 상담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증가한 데 따라 마련되었다.

 

상담은 9월 11일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시립대학교(10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11월 13일), 경희대학교(12월 11일) 순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재학생과 교직원 모두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동대문구 법률상담센터의 자문 변호사들이 1일 최대 15인에게 부동산 계약을 포함한 생활법률에 대해 20분씩 상담을 제공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사회 초년생들의 법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같은 형태의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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