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추석 자매도시 장터 개최

입력 2024년09월11일 08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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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직접 판매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남 남해군(멸치, 젓갈류), 전남 고흥군(유자 생강청, 블루베리잼, 홍매실청), 강원 횡성군(서리태, 사골곰탕, 안흥찐빵), 충남 청양군(구기자, 청양고춧가루, 청양건고추) 등 4개 자매도시가 참여하며, 총 60여 가지 품목이 시중 가격 대비 10~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금천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자매도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왔으며,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가 주민들의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특산물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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