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 맞아 한복 입고 시내버스 운행

입력 2024년09월18일 11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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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시는 추석 연휴 동안 전주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원 200여 명이 한복을 착용하고 운행하는 ‘한복데이’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주시가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에게 명절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운전원들은 본인의 한복을 착용하거나 회사에서 대여한 한복을 입고 운전했다. 참여한 운전원은 한복을 입고 버스를 운행하며 승객들의 반응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심규문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한복을 입고 근무하는 운전원들이 시민들에게 명절 분위기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운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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